시나몬 가루로 대표되는 츄러스, 하지만 츄러스는 많은 종류가 있고 여러 디저트와 조합이 좋아요. 이번에는 츄러스 1500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은은한 조명이 눈에 들어오는곳. 츄러스1500 파주운정역점에 머물렀습니다. 츄러스 1500은 가파르게 점포수가 늘어난 프렌차이즈인데, 많은 종류의 츄러스와 커피를 함께 저렴하게 즐길수 있어요.

 

에이드와 아이스크림과 함꼐 츄러스의 조합.  잠시 병원에 다녀올일이 있었다가 방문했는데, 내부 분위기도 좋고 편안하게 신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네요. 내부 분위기도 좋아요.

 

층고가 높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있어서 저렴한 까페라고는 생각되지 않아요. 병원 손님들 덕분에 항상 붐비는듯 한데, 조용히 대화를 나누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듯 하네요.

 

아이스크림은 소소하나 역시 츄러스의 맛은 좋네요. 가격도 착하고. 사실 가격이 너무 싸서 별로일줄 알았으나 편견에 불과 했네요. 커피맛은 그저그런.. 하지만 에이드는 맛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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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곡동에 있는 만수 쌈밥 다녀왔습니다. 점심에 간단히 먹을곳 찾다가 들렸는데, 쌈밥에 오리와 삼겹살이 나와서 나름 충격적 만족을 한 곳이었습니다.

 

쌈밥이라해서 고기가 구워서 나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불판에 직접 구워먹어야 합니다. 고기 굽기 귀찮은 분들은 제육을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빠르게 먹고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인기가 좋은 곳이다 보니 주문하고 음식나오는데도 시간이 조금 걸렸고 불판에 구워먹다보니 더 시간이 딜레이되어서 ㅎㅎ 빠르게 먹었는데 총 40분 정도 걸렸네요.

 

이 사진은 쌈밥 3인분 사진입니다. 고기양은 많은 편이라 할 수 없으나 반찬도 많고 청국장도 나와서 부족하진 않습니다. 고기 상태도 나쁘진 않습니다. 

 

점심 시간대여서인지 주변에는 백반 혹은 제육볶음을 주문하신 분들이 많았고 우리는 쌈밥이 제육볶음인것으로 착각하고 주문했는데, 나쁘진 않았네요.

 

불판이 왼쪽 부분이 불이 강합니다. 고기는 레버쪽 왼쪽에 위치시켜주시고 양파와 버섯은 기름 나오는쪽에 올려두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글지글 익어가는 고기를 보며 순간 이순간이 점심이 아니라 저녁 식사시간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봤네요. 소주한잔하기 딱 좋은 곳인데... 삼겹살과 오리고기로 좋은 점심시간 보내고 갑니다. 만수 쌈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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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까페거리의 분위기 좋은 일본식 주점입니다. 이름도 머리속에 꽉 박혀버리는 방배동,그집. 하루의 마무리로 벚꽃아래서 하이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게에 들어간 순간부터 앉을 테이블에 도착할때까지 설레임의 연속이네요. 은은한 조명아래 천장을 뒤덮은 벚꽃이  방배동 그집만의 특별한 감성을 전달해 주네요.

 

아직 밖이 밝은 상태에서 들어온 주점. 적당히 어두운 조명과 온도감있는 분위기가 오늘은 양껏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밀어주네요.

 

먼가 오타쿠적인 감성을 충족시켜주는 자리.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이자리를 보면 놓칠 수 없을듯해요. 먼가 특별석 같은 느낌이 드네요.

 

사실 밖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지 않아요. 평소 이곳을 지나다니면서 가게가 있는줄도 몰랐다능...하지만 내부는 아주 감성 충만한 그곳.

 

음식사진이 없는 이유는 들어가는 순간에만 사진을 남기고 곧 감성에 취해 하이볼 홀릭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사진남길 틈이 없이 마셔댔기에...

방배동 그집. 그만큼 분위기 좋고 대화나누기 좋은 주점입니다.

오랫만에 홀에서 먹은 중화요리.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랐던 부천 제일시장 근처의 베이징 중화요리. 근처에는 원종역이 있네요.  홀에서 먹는 짜장면 가격 5000원은 분명 대단히 큰매력, 정말 오래된 가게라고 하는데, 맛 또한 아주 만족이었습니다.

 

탕수육과 차돌짬뽕2개의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25000원의 세트 가격이 꽤나 매력적인게, 탕수육 양이 넉넉해서 차돌짬뽕 9000원 가격을 생각하면 세트메뉴가 개이득입니다.

 

느끼하거나 심하게 짜지 않은 개운한 맛의 차돌짬뽕 국물이 최근 먹어본 짬뽕 메뉴 중에서 손에 꼽을 만합니다. 면도 넉넉히 들어있고 불지않아 상당히 만족했어요. 배달 퀄리티는 모르겠으나 홀에서는 아주 대.만.족.

 

탕수육이 먼저 나와서 미리 집어먹던 중이라 조금 비어보이는데, 아래 사진 보면 체감 되실듯. 양은 정말 넉넉합니다. 탕수육도 겉바속촉의 진리를 아주 그대로 보여줍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아서 아주 만족.

 

최근 이용한 중화요리들은 심히 불만족스런 점들이 많았는데, 별 생각없이 이용한 베이징중화요리에서 아주 큰 만족을 하고 왔네요.

시장 근처라고는 하지만 조금 걸어서 이동해야하는데, 근처 사시는 분들은 자주 이용할 수 있어서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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